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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미니 레드 실물 개봉기를 찍어 보았다~!!

by eM-Jay 2021.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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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미니 레드를 사보았습니다~!!

제가 아이폰12 미니 레드를 개통한 곳은 제가 일을 했던 곳이기도 한 청군통신입니다. 청라 5단지에 있는 판매점이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구요. 휴대폰 매장은 보통 3가지 매장 유형으로 나눠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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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0일에 아이폰12 미니 레드를 구매하였고, 개봉기는 사실 비닐 뜯는 것 부터 시작해야 진정한 언박싱이지만, 매장에서 개통 시 이미 비닐을 뜯어 버렸습니다.. ㅠㅠ 그래서 박스안에 고이 모셔와 집에서 개봉한척(?) 하였죠!

 

 

 

 

저는 아이폰12 미니 레드를 엘지유플러스로 구매했는데요,  저장용량을 256GB로 구매하고 싶었지만 구할 수가 없어서 128GB로 결정했습니다. 여기저기 다 알아봐도 256GB는 구하기가 좀 어렵다고 하시더라고요. 몇일 기다리면 찾을 순 있겠지만 급한 마음에 그냥 128GB로 구매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눈 부신 아이폰12 미니 레드가 뒷태를 보이며 반기고 있죠. 색감이 너무 빨강색이 아니라 약간 코랄 색상같은 너낌이라 너무 좋습니다. 완전 새빨간 색상이면 좀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고 생각했죠. 아이폰은 뒷면을 촬영하려고 하면 자꾸 사과 안에 보이는 내 모습에 초점이 잡혀 수동으로 초점을 잡아 촬영을 하곤 했죠. 하하핳 전 아직 DSLR 카메라가 없답니다.

 

 

 

 

 

약간 병적 증세가 있는 사람처럼 뭔가 정렬해놓지 않으면 불편합니다. 살짝 틈새가 보이는 것도 사실 불편하지만, 아무튼 나란히 놓아보았습니다. 실제로 보면 색감이 너무 근사합니다. 제 노트10으론 다 담기지가 않죠. 노트10도 야외촬영은 굉장히 좋은 편인데 실내에서 촬영하니 고성능 카메라에 비해선 좀 부족하죠. 뒷면 카메라 주변은 약간 무광(?) 처리가 되있어서 보들보들 촉감이 좋아요.

 

 

 

 

 

살짝 아이폰12 미니 레드를 들어올리면 밑에는 8핀 to C타입 라이트닝 케이블이 보이고, 위에는 간단 메뉴얼, 애플 로고 스티커, 프로덕트 레드 인증서(?), 유심 제거용 핀 등이 있습니다. 이젠 충전용 어댑터는 동봉되지 않는 점, 약간 아쉬운 점이기도 하는데요, 애플코리아 정품 어댑터를 구매하려면 20W 는 25,000원, 30W는 55,000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조금 비싼가요? 아이폰을 쓰려면 감수해야합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아이폰12 미니 레드 본체, 8핀 to C타입 라이트닝 케이블, 메뉴얼이 들어있는 작은 박스(?) 끝.

 

 

 

 

 

아이폰12 미니 레드를 휙 돌리면 전면에 투명했던 필름 대신 종이 제질의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전 세계 사람들이 노력해야하는 환경오염 예방의 일환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제법 깔끔해요 보기에도.

 

 

 

 

 

아이폰12 미니 레드 역시 프로덕트 레드 제품이라 뒷면에 로고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사실 뒷면이 유광의 유리 제질로 되어있스면 지문도 많이 보이고 좀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폰12 PRO 또는 아이폰12 PRO MAX를 구매하는 분들도 있을까요..? 암튼 전 그래도 괜찮습니다. 바로 투명케이스를 끼우고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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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미니 레드는 항공우주 등급 알루미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배 나아진 낙하성능이라고는 하지만 알루미늄이라 바닥에 떨어졌을 경우엔 당연히 흠집이 나겠죠? 아이폰12 PRO는 수술 도구급 고강도 스테인리스 스틸로 구성되었다고 하지만 흠집이 안날까요? 당연히 땅에 낙하하면 흠집이 날거에요. 그러니 저처럼 금전적으로 여유있는 분들이 아니라면 꼭 케이스를 끼워야 합니다!

 

 

 

 

 

카메라를 자세히 들여다 보았습니다. 역시 2구 인덕션 같은 스타일입니다. 이제는 크게 거부감이 느껴지는 카메라 모양이 아니죠. 역시 애플의 힘이라고나 할까요. 스마트폰 업계에선 뭔가 특이한 것도 애플에서 나오면 금방 트렌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커다란 렌즈로 사진 촬영을 하니 그렇게 잘나오죠.

 

 

 

 

 

저 작은 박스안에 들어있는 구성품입니다. 심플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8핀 to C타입 케이블입니다. USB 케이블 보다는 좀 더 깔끔한 느낌이구요, 어댑터와 연결되는 부위가 오래써도 헐렁거리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은 제 생각입니다.

 

 

 

 

 

넷플릭스에서 영상을 재생해 촬영해봤습니다. 색감이 너무 잘나오는 것 같아요. 역시 올레드 패널은 색 표현력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TV도 LG전자 제품의 OLED TV가 색감 표현력이 굉장하고 특히 블랙을 표현해내는 능력이 단연 최고죠.

 

 

 

 

 

저는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쉽게 표현하면, OLED 패널 기술은 패널 내에 소자라는 무수히 많은 조그만 알갱이들이 필요한 색을 켜서 색을 표현하는데 블랙을 표현하는 부분은 완전히 꺼버릴수 있기 때문에 완전한 블랙으로 보이는게 특징이며 색상 또한 더욱 선명하게 표현해낼 수 있습니다.

 

 

 

 

 

반면 LED와 LCD는 비슷한 종류로 보시면 되는데, 이 것들은 패널안에 여러겹의 색상을 표현하는 필름에 백라이트를 비춰 색을 표현하기 때문에 블랙을 표현할때 아무리 어둡게 나타내려 해도 빛을 비춰 나타내기 때문에 진한 회색으로 보여 실제 블랙을 표현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아이폰의 트루톤(True tone) 기능은 화면 밝기를 조절하는 메뉴에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눈을 피로하지 않게 만들어줘 항상 트루톤을 적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변 조명에 색 온도와 일치시켜 표현해준다고 하는데, 사실 그냥 오래된 책을 보는 듯한 느낌이에요.

 

 

 

 

 

여기까지 아이폰12 미니 레드 개봉기를 작성해봤는데요, 지식이 풍부한 편이 아니라 다소 미흡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도 약간의 참고가 될만한 정보를 가지고 아이폰12 미니를 구매하신다면 좋겠죠! 어차피 아이폰을 쓰시던 분들이 또 구매를 하시겠지요.

 

마지막으로 아이폰12 미니 레드의 장점은 과거 각진 디자인이었던 아이폰4와 아이폰5의 작고 가벼운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고성능의 최신 아이폰을 즐길 수 있다. 다만 단점이라면 아담하기에 아이폰12 미니를 통해 영상을 시청하려는 분들은 힘들 것이다.

 

이상으로 마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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